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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사진=미국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언급했다.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도 내 가슴을 봤다(The president has seen my boobs)"는 글과 함께 윙크하고 있는 오바마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루마니아의 한 외신은 최근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트루 디텍티브'는 오바마가 새로 좋아하는 시리즈다. 에피소드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는 최근 HBO의 감독 리처드에게 시리즈를 보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 2003년 ABC 드라마 '올 마이 칠드런'을 통해 데뷔한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는 지난해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