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GTA 삼일절' 효과 톡톡…SNL의 대박 행보

2014-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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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GTA 삼일절 [사진=tvN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SNL'이 'GTA 삼일절'의 흥행에 힘입어 다섯 번째 시즌 첫 회부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대박 행보를 내딛었다.

1일 생방송된 tvN 'SNL 코리아'가 가구 평균 2.2%, 최고 3.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4의 최고 시청률 기록(평균 1.9%)을 자체 경신한 수치다.
이날 'SNL 코리아'는 "진화는 계속된다"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춰 여성심리, 진화된 풍자 코미디, 공감과 소통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크루와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박재범, 김민교, 안영미, 정명옥, 서유리 등 기존 크루들의 입담과 연기가 폭발하며 강력한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특히 'SNL'의 'GTA 삼일절'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NL 'GTA 삼일절'은 ROAD FC 파이터 윤형빈, 서두원, 송가연의 카메오 출연과 SNL 게임즈에 합류한 대세남 홍진호의 능청스러운 가게 주인 연기가 김민교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100% 보답했다.

tvN 측은 "다양한 시청층을 사로잡기 위해 편성 시간을 변동하고 여성심리, 진화된 풍자 코미디, 공감과 소통 등으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 것이 재미와 시청자 폭을 모두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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