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은 지난달 5일부터 24일간 학교주변정화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했다.
이 기간 동안 불법 성매매 마사지 등 59개 업소를 단속, 116명을 입건했으며, 현금 184만원, 영업장부 52매, 핸드폰 2대, 컴퓨터1대, 음란물 CD 22개 등도 압수했다.
특히 여성가족부, 일선 경찰서 등과 협업을 통해 관할 구분 없이 특별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신학기전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도 힘써 왔다
한편 경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업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민·관·경 합동 사후관리위원회를 구성, 재 영업 방지와 자진철거 유도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