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강화

2014-03-02 12:5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이 신학기를 앞두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저해할 수 있는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경기청은 지난달 5일부터 24일간 학교주변정화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했다.

이 기간 동안 불법 성매매 마사지 등 59개 업소를 단속, 116명을 입건했으며, 현금 184만원, 영업장부 52매, 핸드폰 2대, 컴퓨터1대, 음란물 CD 22개 등도 압수했다.

특히 여성가족부, 일선 경찰서 등과 협업을 통해 관할 구분 없이 특별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신학기전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도 힘써 왔다

한편 경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업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민·관·경 합동 사후관리위원회를 구성, 재 영업 방지와 자진철거 유도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