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재해보험연감은 △농작물 등 5개 농업재해보험 발전사 △추진 현황 △실적 분석 △해외 농업재해보험 현황 등이 담겨있다.
농식품부는 농업관련 기관·단체, 지방자치단체, 보험사 등에 연감을 무료로 배부하고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업재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 2001년 농작물재해보험제도가 도입된 후 13년이 지났지만 관련 통계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효과적인 정책 개발과 안정적인 보험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처음으로 연감이 발간돼 농업보험통계를 지속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