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세븐일레븐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상품 기부 전달식을 열고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협력업체들과 함께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부산 지역 10곳의 푸드마켓·푸드뱅크를 통해 독거노인·결식아동·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상품2부문장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같은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