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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3.1운동 제95주년 기념 유관순열사 및 순국자 추모제가 1일 오전 11시 유관순열사 추모각에서 거행됐다.
유관순열사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당초 2월 28일 개최하기로 했던 아우내봉화제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취소됨에 따라 대체행사로 엄수됐으며,
참석자들은 유관순열사 추모각과 순국자 추모각을 참배하고 헌화와 분양을 마친 뒤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일본총리망언 규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병천면 직능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주민들이 참석해 일제만행을 규탄하고 과거사 반성 촉구, 아베신조 일본 총리의 망언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