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홈플러스는 지난해 말 시범 론칭한 클라세로얄헤페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클라세로얄헤페는 풍성한 거품과 밀맥주 특유의 과일향, 청량감으로 여성들이 즐기기에 부담 없는 맥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600원(500㎖)이다.
천미진 홈플러스 상품개발팀 바이어는 "지난해 독일 다구너사와 사전 기획해 선보인 베어비어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토대로 1960년대 네덜란드 프리미엄 주류점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독일 정통 밀맥주 클라세로얄헤페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