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문화센터 새단장

2014-03-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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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백화점은 이달 3일 본점 문화센터를 14층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문화센터 새단장을 통해 용도에 따라 다양한 강의실을 마련했다. 이에 9개 강의실로 구성했다.

무궁화홀과 해바라기홀은 공간 활용이 자유로운 다목적 강의실로, 음악실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계단식 강의실로 조성된다.

더불어 고급 레스토랑의 오픈 키친 형식의 요리실과 미술 전용 공간인 미술실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문화센터 새단장을 통해 강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문화센터 새단장을 기념해 '응답하라! 아날로그'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3일 가수 남진의 공연을 연다. 이와 함께 백합홀에서 풍금연주에 동요부르기, 종이접기, 7080 노래 배우기 등의 강의를 실시한다.

또 힐링을 테마로 48개의 릴레이 명사특강을 선보인다. 수강료는 1000원이고 자세한 일정 및 신청방법은 본점 문화센터와 홈페이지(http://culture.lotteshoppi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본점 문화센터는 강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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