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국민MC' 유재석이 '나는 남자다' 메인 MC로 확정됐다.
KBS 이동훈 PD는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이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는 남자다'는 현재 '맘마미아'가 방송되고 있는 수요일 밤 11시 편성되며 첫 방송 예정일은 4월 9일이다.
다음달 26일에 방송되는 또 다른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밀리언셀러'와 '나는 남자다'의 시청자 반응을 비교한 후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