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 결혼 “프러포즈 반지 산산 조각나”

2014-02-28 18:51
  • 글자크기 설정

심이영 최원영 결혼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비우 심이영과 최원영이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심이영 최원영 결혼 기자회견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최원영은 “약소하게나마 예전에 연애할 때 차에다가 작은 반지를 올려놓고 의중을 물어보는 식의 프러포즈를 했다. ‘이 차를 함께 타는 사람이 당신이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이후 그 반지를 끼고 나타났더라. 그게 프러포즈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심이영은 “그 반지가 도자기로 만든 반지였다. 며칠 안 꼈는데 박수를 치다가 반지가 깨져버렸다. 반지가 완전 두 동강이 났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미안해 사진을 찍어 최원영에게 보냈다. 그러자 고쳐주겠다고 잘 가지고 있으라고 해서 지금 반지를 고이 모셔놓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했었던 심이영과 최원영은 지난해 5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 심이영은 임신 5주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