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이 보낸 사람’은 26일 1만35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누적관객수는 31만3400여명.
투자와 배급 등에 어려움을 겪어 제작두레에서 개봉두레까지 100% 크라우드 펀딩으로 만들어진 ‘또 하나의 약속’. 지난 2007년 3월 6일 사망한 삼성전자 반도체 직원 고(故) 황유미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또 하나의 약속’은 6600여명으로 누적관객수 46만1100여명을 기록 중이다.
1위는 ‘폼페이: 최후의 날’로 8만9500여명을 불러들였다. 개봉 이후 77만4800여명이 관람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 공존하는 ‘수상한 그녀’를 찾은 관객은 6만2600여명(누적관객수 787만800여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OST 열풍을 일으킨 ‘겨울왕국’과 조민수 엄정화 문소리 등 국보급 여배우들이 뭉친 ‘관능의 법칙’이 각각 6만2600여명(누적관객수 977만4500여명) 5만3800여명(누적관객수 67만4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