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영국계 다국적 홍콩상하이(HSBC)은행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철수키로 했다. 26일 주요 언론매체에 따르면 HSBC는 카자흐스탄 법인을 다른 현지 은행인 할릭뱅크에 약 19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HSBC는 매각 이유에 대해 비핵심 자산 처분을 위한 경영 전략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