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해롤드 래미스(왼쪽)[사진=영화 '아이스 하베스트' 스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2/26/20140226152053514582.jpg)
해롤드 래미스(왼쪽)[사진=영화 '아이스 하베스트' 스틸]
외신들은 해롤드 래미스가 24일 사망했다고 전했다. 해롤드 래미스는 4년 전부터 희귀성 자가면역 질환인 혈관염을 앓아왔다.
해롤드 래미스의 별세 소식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가장 위대한 풍자작가 중 한 명을 잃었다”고 애도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고스트 바스터즈’의 각본을 쓴 것으로도 유명하다. 시리즈 1편과 2편에 주연과 각본으로 참여했으며 3편에서는 기획을 맡았다. 조연으로도 출연했다.
1976년 드라마 ‘세컨드 씨티 TV’로 데뷔한 해롤드 래미스는 1996년 제9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공헌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