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에 따르면 야단치기 이전에는 조용히 '타이르기'를 해야 한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 야단을 치면 아이는 반성하기보다는 오히려 반발심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또 잘못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함께 가르침 주기'가 필요하다. 아이가 꾸짖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한 후에 미래의 행동에 대한 가르침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 원칙으로는 '일관성을 가진 꾸짖음'이다. 똑같은 일을 했는데 어떤 때는 크게 혼나고, 어떤 때는 그냥 넘어간다면 아이에게 혼란을 주게 된다.
이 밖에도 '원칙을 정해놓는다', '그 자리에서 바로 혼낸다', '남이 보는 앞에서는 꾸짖지 않는다', '한 가지 잘못만 지적한다', '왜 그랬는지 이유를 물어본다', '아이와 함께 벌의 내용과 기준을 정한다', '제 3자를 끌어들이지 않는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