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미국 코먼웰스 비즈니스 뱅크에 보안솔루션 공급

2014-02-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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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잉카인터넷은 미국 코먼웰스 비즈니스 뱅크(Commonwealth Business bank) 에 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 nProtect Online Security(NOS) 을 3년간 공급 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먼웰스 비즈니스 뱅크와는 지난해 11월 잉카인터넷이 미국 LA에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금융보안 세미나를 단독 개최한 이후, 기업보안 컨설팅을 통해 NOS를 검토하게 됐다.

NOS는 최근 금융권을 타깃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 파밍, 피싱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키보드보안/안티파밍/안티피싱/네트워크보호/화면캡쳐방지/금융사고위협 리포팅 시스템을 제공하는 온라인 금융보안에 최적화된 전문 솔루션이다.

코먼웰스 비즈니스 뱅크은 미국의 개인고객 뿐만 아니라 이름 그대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비지니스 전문 뱅킹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은 잉카인터넷의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2개월간 신속히 POC(Proof-Of-Concept)를 진행, NOS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테스트 한 바 있다.

잉카인터넷은 이와 더불어 NOS 제품에 대한 미국 금융사들의 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현재 POC 진행 중에 있는 미국 금융기관들과 적극적인 공급계약을 검토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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