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슈퍼는 제주 감귤농협과의 사전 기획을 통해 내달 2일까지 한라봉(2㎏/1박스)을 1만원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진수 롯데슈퍼 청과팀 대리는 "오렌지와 한라봉의 가격이 역전된 것은 두 품목이 대중화 된 이후로 사실상 처음"이라며 "올해는 오렌지보다 한라봉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