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경남은행은 25일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2014년도 상반기 승진ㆍ전보인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1급 8명, 2급 15명, 3급 28명, 4급 29명, 6급 30명 등 총 110명이 승진했다. 부점장 14명을 신임 영업점장으로 전진 배치해 영업력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이날 손교덕 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조직개편과 임직원 승진전보 인사를 통해 우리는 새 진용을 갖추고 또 다른 출발점에서 섰다"면서 "더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해 한발 앞선 생각과 행동으로 솔선수범해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