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2015년 한․중․일 문화셔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문화셔틀은 2007년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3국의 외교장관회의에서 지속적인 문화교류협력을 위해 합의된 사업이다.
동아시아의 동시대성과 정체성에 대한 예술적 접근을 통해 정치적 갈등을 문화적으로 넘어서는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나아가 3국의 대표적인 국공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장기적 교류의 네트워크 기반 구축하여 동아시아 현대 미술 교류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