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일본 모바일 게임사 어콰이어(대표 엔도 타쿠마)에서 개발한 모바일 패널액션 RPG ‘로드투드래곤’의 iOS 버전을 2월 24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드투드래곤’은 일본에서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패널액션 RPG로 길을 선택해 이동한 후 무기를 이어 최종 보스 몬스터와 배틀을 벌이는 한편 500종 이상의 유닛을 유저가 직접 구성해나가는 전략전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iOS 출시와 함께 진행된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를 맞아 3월 12일까지 대규모 이벤트 퀘스트를 오픈한다. 이번 대규모 이벤트 퀘스트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6인 파티로 ‘해룡 대결전’ 등의 다채로운 퀘스트가 3일마다 순차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로드투드래곤’의 iOS 버전을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