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횟수 제한 없이 관광전용열차와 연계구간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차여행 패스 교환권이 출시된다.
코레일은 오는 27일부터 '레츠코레일 패스 바우처'를 전국 주요역 여행상담센터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역 창구에 패스를 제시하면 좌석을 지정받을 수 있고 좌석이 없어도 해당 열차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간에 따라 1·2·3일권으로 나눠지며 가격은 성인 기준 5만~8만원 수준이다. 시니어와 청년, 어린이는 30~50% 할인된다. 다량 구입 시에도 금액에 따라 최대 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레츠코레일 패스 바우처는 전국 주요역 여행상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콜센터(1544-7788)와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