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데스크탑에 클라우드 유연성 더한 '젠데스크탑 7.5 버전' 출시

2014-02-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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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시트릭스가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데스크탑(Citrix XenDesktop)'의 최신 버전인 '시트릭스 젠데스크탑 7.5'를 25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엔터프라이즈 데스크탑 가상화 구축 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프로비저닝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기업 고객들은 AWS(아마존 웹 서비스)나 아파치 클라우드스택(Apache CloudStack) 기반의 시트릭스 클라우드플랫폼(Citrix CloudPlatform)을 활용, 데스크탑 가상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발표된 시트릭스의 젠데스크탑은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등 모든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시장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솔루션이다.

젠데스크탑 7.5의 주요특징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 솔루션과 더불어 기업의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로 활용하게 될 경우, 기업들은 예상치 못한 데스크탑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클라우드인프라를 통해 모바일 기업 인프라 구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시트릭스의 젠데스크탑은 앱을 가상화시키는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앱(Citrix XenApp)과 동일한 플렉스캐스트 매니지먼트 아키텍처(FlexCast Management Architecture) 상에서 구현되기 떄문에 가상 앱 및 데스크탑을 단일 콘솔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젠데스크탑 7.5는 기존 가상 인프라 배포와 함께 프라이빗 혹은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로 애플리케이션/ 데스크탑 워크로드를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용 솔루션을 따로 사용해야 하지만, 젠데스크탑 7.5는 같은 관리 콘솔 및 스킬셋을 사용하므로 새로운 설정 콘솔이나 이를 위한 추가교육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하다.

셋째, 젠데스크탑은 'any cloud' 정책을 지원한다. 따라서 젠데스크탑을 활용, 자사의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이제 지역에 상관없이 현존하는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구축할 수 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택할 경우 AWS 또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지원하며, 향수 윈도우 애저를 활용한 클라우드 플랫폼도 지원예정이다.

넷째, 젠앱과 젠데스크탑은 제품 구축 프로세스가 타사 대비 1/3 수준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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