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전남 출신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10명)이 처음으로 다음 달 3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는다고 25일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의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은 경북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난 1월 전남 신안군에 있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민주당 의원들은 기념식수와 제막식을 한 뒤 박 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민족중흥관도 찾는다.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은 "대치정국 속에서 양당의 텃밭인 경북과 전남지역 출신 의원들로 구성된 '동서화합포럼' 의원들이 서로의 지역을 찾으면서 화합의 물꼬를 틀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은 경북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난 1월 전남 신안군에 있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민주당 의원들은 기념식수와 제막식을 한 뒤 박 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민족중흥관도 찾는다.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은 "대치정국 속에서 양당의 텃밭인 경북과 전남지역 출신 의원들로 구성된 '동서화합포럼' 의원들이 서로의 지역을 찾으면서 화합의 물꼬를 틀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