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준 점에서 환영한다”며 “노동시장의 낡은 제도와 관행 개선, 임금과 생산성 간의 연계강화를 통해 노사관계 생산성 향상을 강조한 점에 대해 경영계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경영계는 경제활력 제고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정년연장 등 노동시장 현안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노사정 대화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계도 열린 마음으로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화에 참여하고 생산성 향상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