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경총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면서 "특히 노동시장의 낡은 제도와 관행 개선, 임금과 생산성 간의 연계강화를 통해 노사관계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한 부분에 대해 경영계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또 "노동계도 열린 마음으로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화에 참여하고, 생산성 향상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