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 시설 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 24일 발전소 주변지역 경로효친사업시행 협약식을 개최한 결과이며, 발전소 주변지역 4개면 만 65세 이상의 지역주민은 누구나 연간 지원 한도 내에서 보령시 소재의 이․미용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포면 관산리 한모 할아버지는 “노인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하여 직접적인 복지혜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고맙다고”전했다.
보령화력 곽병술 본부장은 “고령계층을 위한 특화된 사회복지분야 지원사업이 새로 시행되는 만큼 지원사업의 다각화는 물론, 보령시 관내 이․미용 업체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발전소주변지역 이․미용 바우처 사업은 주변지역 만 65세이상으로 4개면 4여천명으로 1인 연간 5만원 한도 내 복지쿠폰 발행,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