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발은 태양면 왼쪽 가장자리 신규 관측된 흑점 1990(S15E77)에서 발생했다.
이 흑점은 매우 활발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어 태양 자전에 따라 후면으로 사라지는 향후 2주간 추가 폭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국립전파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번 태양흑점 폭발로 국내에서는 항공기 및 군부대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파통신에 약 1시간 동안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태양입자 유입 및 지자기 교란 등의 후속영향 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