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은 25일 박근혜 정부의 1년 성적을 ‘80점 이상’으로 평가했다.
이 의원은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취임 당시 개성공단 중단 등 북한발 리스크가 있었음에도 대북 정책을 원칙있게 추진했고,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인사 문제에 대해선 “공직자의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생기는 문제는 현 정부 뿐 아니라 과거 정부에서도 인사 과정에서 낙마한 사례가 있다”며 “인사 검증에 대해서는 더 심혈을 기울여 적재적소에 적임자가 들어갈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옹호했다.
이 이원은 “경제가 되살아나지 않는 것을 국민이 가장 답답해한다”며 “이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여론을 중심으로 비교적 저조한 평가를 받고 있는 정치 분야는 박 대통령의 잘못이 아닌, 야권의 ‘발목잡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보통 1년을 허니문 기간이라고 하는데 야당은 천막농성이나 대선 불복 등 사사건건 새 정부의 발목을 잡았다”며 “소통의 문제를 대통령의 문제로만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 미래광장에서 6·4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취임 당시 개성공단 중단 등 북한발 리스크가 있었음에도 대북 정책을 원칙있게 추진했고,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인사 문제에 대해선 “공직자의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생기는 문제는 현 정부 뿐 아니라 과거 정부에서도 인사 과정에서 낙마한 사례가 있다”며 “인사 검증에 대해서는 더 심혈을 기울여 적재적소에 적임자가 들어갈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옹호했다.
이 이원은 “경제가 되살아나지 않는 것을 국민이 가장 답답해한다”며 “이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여론을 중심으로 비교적 저조한 평가를 받고 있는 정치 분야는 박 대통령의 잘못이 아닌, 야권의 ‘발목잡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보통 1년을 허니문 기간이라고 하는데 야당은 천막농성이나 대선 불복 등 사사건건 새 정부의 발목을 잡았다”며 “소통의 문제를 대통령의 문제로만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 미래광장에서 6·4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