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명성을 지키고자 세금 1355만830유로 56센트(한화로 약 200억원)를 납부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네이마르의 이적료와 관련해 세금 납부 의무를 충실히 지켜다"며 "선수 영입과 관련해 어떠한 부정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구단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는 이 문제에 대한 법적 방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바르샤는 네이마르를 영입 당시 지불한 이적료가 5700만 유로라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그 보다 훨씬 많은 9500만 유로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