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펠리피(Felipe Barreto Adao)을 영입했다.
지난달 구단 제 1호 외국인 선수 바그너를 영입한 안양은 189cm에 80kg의 훤칠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 능력이 탁월한 브라질 출신의 펠리피를 영입했다.
안양에 입단한 펠리피는 “FC안양이 어떤 팀인지 잘 알고 있다.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올 시즌을 이끌어 갈 선수단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 하고, 창원에서 진행하는 담금질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