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지난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해외투자유치단이, 첫날인 24일 상하이 매리어트 호텔에서 김 지사와 유영록 김포시장 홍콩 이딩스얼 실업유한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김포시 마리나베이서울호텔에 관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콩 이딩스얼실업유한공사는 2011년 설립된 투자컨설팅 전문회사로 중국 흑룡강성 내 호텔을 건립한 바 있는데, 현재 동탄신도시 내 108가구의 타운하우스 건축 후 분양 중에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콩 이딩스얼사는 김포시 고촌물류단지 부지면적 4,556㎡에 약 8천만 달러를 투자해, 2017년 중순 완공으로 약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딩스얼 측은 마리나베이서울호텔이 비즈니스와 레저 그리고 쇼핑을 접목한 ‘비즈니스의료관광레저호텔’의 개념으로 고급 쇼핑단지는 물론, 줄기세포와 유전자 발병 검사를 비롯해 두피케어 한방ㆍ통증클리닉 등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약 1천명의 고용효과는 물론,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 등 그간 부족했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숙박시설을 해결하고 의료관광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지사는 “김포시 마리나베이서울호텔은 김포시의 대표 랜드마크 호텔로, 향후 한국관광산업에 큰 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콩 이딩스얼사는 김포시 고촌물류단지 부지면적 4,556㎡에 약 8천만 달러를 투자해, 2017년 중순 완공으로 약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딩스얼 측은 마리나베이서울호텔이 비즈니스와 레저 그리고 쇼핑을 접목한 ‘비즈니스의료관광레저호텔’의 개념으로 고급 쇼핑단지는 물론, 줄기세포와 유전자 발병 검사를 비롯해 두피케어 한방ㆍ통증클리닉 등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약 1천명의 고용효과는 물론,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 등 그간 부족했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숙박시설을 해결하고 의료관광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지사는 “김포시 마리나베이서울호텔은 김포시의 대표 랜드마크 호텔로, 향후 한국관광산업에 큰 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