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K2는 대학생 '오렌지 재능기부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K2 임직원 봉사단으로, 이번 대학생 재능기부단은 K2 사내 봉사단과 함께 청소년 소통 증진을 위한 캠핑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오렌지 재능기부단에 선정되면 자원봉사 소양 및 텐트 설치, 캠핑 장비 사용법 등을 숙지한 뒤 5회에 걸쳐 청소년 소통 캠핑 '스쿨핑'의 지도교사로 나선다.
선발된 재능기부단원에게는 K2 유니폼이 증정되며,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공인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증과 수료증이 발급된다.
K2 관계자는 "대학생 단원들은 청소년에게 아웃도어 활동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또래간의 부족한 소통을 채워주는 소통 도우미 역할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