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삼성전자가 엿새째 이어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4000원(0.30%) 오른 13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엿새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 매수상위 창구에는 크레디트스위스를 비롯해 외국계 증권사가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집중매수하는 것을 두고 증시가 상승 반전할 수 있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