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희애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희애가 개그본능을 드러냈다. 2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희애는 "정여사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했다"고 밝힌 뒤 즉석에서 '바꿔줘' '대박대박대박사건' 등 개그콘서트 유행어를 연달아 선보였다. 이어 김희애는 "뿜엔터테인먼트를 보면 너무 느낌을 아니까 '잠시만요'라고 말을 더 외치게 되더라. 느낌 아니까~"라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또 김희애는 "내가 이런 개그 유행어를 연습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엄마 밖에서 절대 하지 말아라. 손발 오그라 든다'고 말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관련기사힐링캠프 김희애 "잘나가던 20대보다 40대가 더 행복"힐링캠프 김희애ㆍ성유리 인증 사진 "동갑이세요?" #힐링캠프 김희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