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중국 난징시에서 양웨이저(楊衛澤) 중국 난징시 당서기와 먀오루이린(缪瑞林) 난징시장을 잇달아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및 교류활성화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2012년 금호타이어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난징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은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994년 난징시가 속한 장쑤성에 최초로 투자한 외자기업으로 난징에만 2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톈진에 1개 공장과 연구소, 창춘에 1개 공장 등 중국에서만 총 4개의 현지생산공장과 1개의 기술연구소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