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우크라이나 경제 지원 위한 움직임 본격화

2014-02-25 08:2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유럽연합(EU)이 정권이 교체된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 지원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한국 방문 일정을 포기하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캐서린 애슈턴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 자리에서 주요 우크라이나 정치 지도자들을 만나 거국 정부 구성과 개헌, 대선을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르는 것과 경제 회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리비에 바일리 EU 대변인은 “EU는 국제통화기금(IMF)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EU는 국제사회와 함께 혼란과 위기에 빠진 우크라이나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장·단기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