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탈리' 속 정사신의 주인공 김기연 '대체 누구길래'

2014-02-25 08:4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나탈리’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문소리 동영상'이라 불리는 한 영화 편집본의 실제 주인공인 배우 김기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975년생인 김기연은 지난 1994년 영화 '삘구'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산부인과', '억수탕', '노랑머리', '몽정기'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KBS 드라마 시티 '고문', '인간의 땅'에 출연했으며, 2004년에는 신춘문예 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불법 동영상이 유포됐다. 이는 2010년 제작된 영화 '나탈리'의 정사신을 교묘하게 편집한 영상이다.

영상 속에는 '나탈리'의 주인공 이성재와 김기연의 전라 정사신을 비롯한 영화 속의 자극적인 베드신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영화에 출연한 김기연을 일부 누리꾼들이 문소리로 착각하면서 '문소리 동영상'으로 유포되고 있다.

한편 '나탈리'는 한국 최초 3D 에로영화로 개봉 당시 강도 높은 정사신과 노출 장면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