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이달 중순 파리에서 총회를 열어 북한과 이란을 국제 사회의 투명한 금융거래에 가장 큰 위협 국가로 지목하면서 최고 수준의 금융제재인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관계자는 북한을 포함한 위험국들은 돈세탁을 막고 테러 자금을 차단하려는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지 않기 때문에 금융거래를 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2011년 이후 4년 연속으로 국제사회에서 돈세탁 위험이 가장 큰 나라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