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간부 회의, 화상카메라로 진행

2014-02-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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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비용 절감 및 의사결정 효율화를 위한 1:1 화상회의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24일 관세청 주요 간부회의에 전국 6개 지역 각 본부세관장 및 직속 기관장이 참석함에 따라 기존 대면회의를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6개 지역 본부세관장 및 직속기관장의 거리상 한계를 극복하고, 행정비용을 절감하는 등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기존 영상회의 시스템을 발전시킨 1:1화상회의 방식이 도입됐다. 
 

24일 관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요간부회의에서 관세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찬관세청장이 본부세관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진행상황을 화상으로 보고받고 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영동지역 폭설관련 통관지원 동향, 남북 이산가족 상봉 제2차 통관행사 지원상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중소기업 AEO 공인인증 지원 및 FTA 활용촉진 계획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백 청장은 각 본부세관장이 주관하는 회의에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주문하고 앞으로 관세청의 주요 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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