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진짜 사나이' 헨리의 활약에도 '일밤'의 하락세를 막을 수는 없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는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8%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진짜사나이'에서는 헨리가 눈물을 보였다. '진짜사나이'에서 헨리는 한국 군대 문화를 몰라 조교와 교관에게 잦은 꾸짖음을 당했다. 하지만 막상 훈련소를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오자 눈물을 글썽이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2.5%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1.4%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