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었다 놨다' 신소율, 사원증 들고 상큼 미소 '눈길'

2014-02-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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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사원증 [사진 제공=가족액터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신소율의 사원증이 공개돼 화제다.

신소율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KBS2 드라마스페셜 '들었다 놨다'의 촬영 현장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신소율이 사원증을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신소율은 사원증으로 수줍게 얼굴을 가리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촬영 당시 받은 사원증을 계속 자랑하는 등 작품에 대한 애정도 듬뿍 드러냈다.

'들었다 놨다' 촬영 관계자는 "신소율이 사원증을 받고 마치 진짜 신입사원이 된 것처럼 정말 기뻐하고 뿌듯한 모습을 보여 사회 초년생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며 "신소율은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알려졌지만, 밝고 애교도 많아 스태프들 사이에 활력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소율이 출연하는 '들었다 놨다'는 40대 노총각 남궁상(김C)이 새로 회사에 들어온 동갑내기 노처녀 이은홍(우희진)과 20대 진아(신소율) 사이에서의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작품으로, 오는 23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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