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이준석, 김연아 서명운동 first name 논란 해명 "지적비하는 오해"

김연아 서명운동 이준석 first name [사진 출처=이준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김연아 서명운동과 관련해 first name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으로 보고 올린 글에 비난이 일자 이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이준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하고 왔더니 뭔가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first name은 우선 기본적으로 내가 게시한 것 자체가 기사를 보고 게시한 것이고, first name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간 것이 지적비하라고 생각하는 것은 비약인게, first name이라는 영어 문구가 검색어에 오른 것 자체가 자주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first name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에 대한 지적우월감의 의미라고 생각하는 것은 넘겨짚은 부분"이라고 오해임을 설명했다.

앞서 이날 이준석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first name'이 오르자 "'김연아 서명운동'이라는 매우 한국적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더불어 6번째인 'first name'에서 잠시 웃어본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에게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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