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시즌 첫 대회 전반 3오버파로 '썩 좋지 않네요!'

2014-02-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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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LPGA 타일랜드 1R…버디없이 보기만 3개 쏟아내

박인비가 19일 열린 프로암에서 퍼트를 하고 있다. 그의 약혼자인 남기협씨가 바라보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가 2014년 처음 출전한 대회의 전반 나인을 버디 없이 마쳤다.

박인비는 20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CC 파타야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혼다 LPGA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오후 4시30분 현재 전반을 3오버파 39타로 마무리했다.

전반 9홀동안 그는 버디 없이 보기만 3개 기록했다. 썩 좋지 않은 시즌 출발이다. 70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50위권이다. 박인비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박인비는 파5인 첫 홀을 파로 마무리했으나 2,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를 했다. 두 번째 맞이한 파5인 7번홀에서도 파를 기록한 그는 8번홀(파3)에서 세 번째 보기를 했다.

그와 동반플레이를 한 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전반까지 1언더파, 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오버파를 기록중이다.
재미교포 미셸 위(나이키)는 11번째홀까지 5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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