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소 렛잇고, "검색창에 검색해보라" 왜?

미친소 렛잇고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컬투 정찬우가 '렛잇고' 미친소 버전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정찬우는 "미친소의 '렛잇고'를 불렀는데 이슈가 안 됐다. 검색창에 검색해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찬우는 유튜브를 통해 "컬투 미친소 렛 잇 고(Cultwo Crazycow Let it go)"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영상 속 정찬우는 해바라기를 머리에 달고 등장 "'렛 잇 고' 그때 그때 달라요 미친소 버전을 소개하려고 한다"며 "수놓은 거 와이러노 나한테놔". "와라 뿌러트린 투믹싱" 등 '렛잇고'를 들리는 대로 해석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관련기사

• 김수로 디아 ‘Let it go’ 극찬 “이제까지 최고” 에일리·효린·이해리 섭섭하겠어~
• 겨울왕국 '렛잇고' 현실화… 월트 디즈니 순익ㆍ주가 '껑충'

이에 대해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 "혹시 '렛잇고'의 콩나물 밥을 아느냐"고 했고, 어리둥절해하는 스피카와 홍대광에 이정은 "'미친소의 '렛잇고'를 들어보라"고 권유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