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윤리경영대상은 기업의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신뢰와 존경 받는 기업·기업인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코웨이는 협력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2013년 코웨이는 협력 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코웨이 패밀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상생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
또한 코웨이는 협력 업체를 위한 상생펀드 및 무이자 자금 지원으로 협력 업체의 재무 안정성 향상을 지원하고, ‘CEO MBA’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경영을 펼쳐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상생펀드는 지난해부터 자금 지원 규모를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했다. 2차 협력 업체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최영진 코웨이SCM본부장은 “그 동안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향후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실천을 통해 협력사와 상호신뢰가 바탕이 된 진정한 파트너 관계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협력 업체와의 상생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