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학교, 초급간부 지휘능력 향상반 현장활동 종합훈련으로 전문성 높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소방안전학교(학교장 엄준욱)는 제1기 초급간부 지휘능력 향상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현장활동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1기 초급간부 지휘능력 향상 교육과정은  17일부터 2주간 지방소방위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지휘통제를 비롯해 화재조사·안전보건·인사 실무 등 소방전문분야와 리더의 소통기법, 마음을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등 차세대리더십 소양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19일 운영된 현장활동 종합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지휘통제와 효율적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소방안전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원의 투입과 소방장비의 활용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휘능력 및 현장통제 등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초급간부 지휘능력 향상반 인명구조훈련

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향상된 지휘능력으로 체계적인 현장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