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탄소줄이기 시범아파트 운영사업 참여단지 모집

2014-02-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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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다음달 21일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줄이기 시범아파트’ 운영 사업에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

탄소줄이기 시범아파트 운영사업은 개인세대와 아파트 단지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으로 기후변화에 공동대응하고, 공동체의식을 높이고자 남동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전기, 수도, 음식물 쓰레기 등을 감축해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아파트 단지에 현판 수여와 함께 실적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신청한 아파트에 대해 5월에서 10월까지 ▲탄소포인트(그린카드)참여도 ▲기후변화 교육 참여도 ▲전기, 수도, 음식물 쓰레기 감축률 등에 대해 모니터링 실시 후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32-453-6109)또는 이메일(kmk918@korea.kr)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녹색성장과(☎032-453-6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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