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6동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

2014-02-20 11:3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잠실6동 장미마을 작은도서관을 20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잠실6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새마을문고를 업그레이드시킨 것이다. 한 달 가량의 리모델링 기간을 거쳤다.
이용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안내데스크와 개방형 열람석을 마련하고 독서프로그램이 가능한 장소를 확보했다.

기존 오후에 열던 운영시간(오후 1~5시)을 오전부터로 연장하는 한편 도서대여료(어린이 200원, 성인 300원)를 폐지했다.

구 관계자는 "하루 50여명의 어린이들이 자주 들른다는 점을 고려해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몄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사랑방 노릇을 톡톡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작은도서관을 전체 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회장 임금옥)와 함께 △알뜰도서 교환전 △사랑의 양서보내기 △피서지문고 △독서경진대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