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신세계사이먼에서 지정기탁한 성금 5천만원과 시비 2천만원 총 7천만을 가지고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지난해 신청 가정 중 장기간 고향방문을 하지 못한 4가정을 대상으로 1~2월중 1차 고국방문을 완료했다.
2차는 지난달 10일부터 25일간의 공고를 통해 접수받은 신청자 중 저소득 가구를 우선으로 해 최종적으로 13가정을 고국방문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내주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고국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