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최근 마련한 ‘깨끗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청렴도 개선을 위해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소속 공무원은 물론, 건설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이행을 다짐했다.
협약은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발주하는 건설 관련 사업을 각 협회 업체가 시행할 때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이번 협약이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의 안전과 품질 향상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이와 함께 매달 청렴의 날 운영, 전직원 청렴교육 이수, 현장 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운영, 지식소그룹 운영 등 청렴도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량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올해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깨끗하고 투명한 건설행정을 추진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종합건설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