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장소는 구의 대표적 주말농장인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 소재 '꿈이 닿은 농장'이다. 이곳에서는 2012년 개장 이래 먹거리 만들기, 영농체험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수확한 공공작물은 저소득 주민과 함께 나눠 이웃소통 및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메주 1말을 기준으로 2~4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메주 1말당 13만원으로 현장에서 메주와 천일염, 고추, 숯, 대추 등의 재료를 제공한다. 항아리 및 장독대는 무료로 사용해 11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구 어르신복지과(2670-3376).